불편한 관계
서정윤 / 로맨스 / 현대물
★★★★★ 10.0
나는…….”
“그래, 차라리 오지 마라.
이 방에 당신을 들이는 순간 망할 자식이 되는 거니까 오지 마라.”
자신처럼 갈등하고 있었을 그의 시간들.
한 마디 한 마디를 뱉어 낼 때마다 가슴을 후비는 듯했다.
“근데 와 버렸네.”
“…….”
“난 이제 말로만 듣던 개자식이 돼 버리게 생겼어.”
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자신을 기다렸던 남자와
절대 오지 않으리라 수없이 다짐했던 자신이 오는 순간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.